빠르게 만들어서 빠르게 테스트 해보자
위 말을 2주일에 한 번은 들어본 것 같다.
왜? 스타트업이니까
돈은 없고, 인원 수도 없다. 아이디어는 좀 있는데 어떤게 대중에게 먹힐지 모르겠네?
일단 만들어서 던져보자.
마치 낚시처럼. 미끼를 일단 많이 던져서, 잡히는 부분을 집중 공략하자.
그러니까 빠르게 만들어서 빠르게 테스트 해보자.
가볍게 생각했던 "빠르게", 정말 우리는 빠르게 할 수 있을까?
그래 좋아,
빠르게 만들어서 빠르게 테스트 해보자.
유저들의 반응들을 보고 계속 우리가 해볼 수 있는걸 해보자.
빠르게 좋지
그럼 어떻게 해야 빠르게, 유연하게, 잘 할 수 있을까?
1주일마다 기능을 배포하면 그게 빠른걸까?
2주일마다 기능을 배포하면 그게 빠른걸까?
그 기능이 어느 정도의 사이즈일까?
그렇게 자주 말하는 빠르게, 빠르게의 기준은 있는걸까?
빠르게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을 적어보자.
팀원들과의 친밀도
기획자의 의사결정속도
디자이너의 UI UX 속도
개발자의 기능개발속도
그 이외도 더 많이 있겠지만, 기능 개발의 흐름에 필요한 필수요소는 넣은 것 같다.
다음 글에 팀원들과의 친밀도에 대해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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