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 책을 읽게 되었을까?
- 아이디어, 마케팅, 기획 분야에 관심이 있다.
- 아직 아이디어도 없어서 무엇을 만들어야할지 감 조차 없지만 미리 읽어두면 좋을 것 같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하이라이트 한 부분
- 돈벌이가 최종 목적지면 왜 일을 하는가? 라는 본질을 잃는다.
- 만드는 쪽의 시선으로만 생각하면 ‘팔리는 상품’이 아닌 ‘팔고 싶은’상품으로 끝난다.
- 인생의 재고 정리를 하자. 자신의 본질이 무엇인지 자문자답하면 자신다움을 발견 할 수 있다.
느낀점
- 책 속에서 얘기하는 공통점이 있다. 상대방에게 물건을 팔고 싶다. 이를 통해 돈을 벌고 싶다. 그렇다면 내 입장이 아닌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야한다는 것이다.
- 맞는 말이다.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그 구별을 정확히 사실 못 하겠다. 상대방이 좋아하겠지? 라는 마음으로 만들어도 결국 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만들게 되는 것 같다.
- 상대방의 시점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도 봐야하고, 나 스스로 즐거워야 남도 즐거울 수 있을 것 같다.
누구에게 추천하면 좋을까?
- 철학을 가지고 빵집을 운영하는 대표님의 얘기다. 자영업을 하시는 분이 읽으신다면 어느부분 마케팅 관련해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 집돌이 집순이 개발자가 즐거움을 찾기 위해, 상대방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기 위해, 밖으로 나가게 하는 책이다. (내가 즐거워야 상대방을 즐거울 수 있다는 문구가 자주 등장한다)
마치며
- 실무적인 내용은 사실 좀 적다. 아무래도 [아이디어 - 기획 - 디자인 - 판매 - 마케팅 - 후속 조치]를 모두 커버하다보니 깊게 알기는 어렵다.
- 자기성찰을 통해 내가 어떤 사업을 해야하는지, 왜 그 사업인지에 대한 부분이 쓰여 져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 스스로 누구인지, 내가 개발을 한다면 어떤걸 만들면 좋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아직도 감이 잘 안오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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