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쓰면서 특별해진다.
왜 이 책을 읽게 되었을까?
- 보여주기 위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잘 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블로그, 티스토리의 글쓰기 전문가들은 어떻게 글을 쓸까? 라는 궁금증에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하이라이트 한 부분
- 나를 객관적으로 알기 어렵다 그래서 나를 위해서 글을 써야 한다.
- 내 삶의 주인공이 되려면 특별한 경험이나 전문성보다는 용기가 필요하다.
- 블로그에 올릴 내 사진을 찍어보기도 하고 생각을 글로 표현하면서 다시 나를 마주게 된다.
- 이야기의 3요소는 인물, 사건, 배경이 필요하다, 인물은 나, 환경이 내 주변이므로 사건을 만들면 된다.
- 결과만 보여주지 말고, 실패와 성공하는 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정보를 마구마구 퍼지는 포스팅 쓰기를 해보자.
느낀점
- 단순히 글을 잘 쓰는 법, 블로그에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오기 위한 장치가 궁금해서 사전 정보도 없이 고른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잘 쓰는 법’보다는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받은 것 같다.
- 작가님도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가 수익성보다는 ‘나’를 알기 위해 썼다고 한다. 끊임없이 흔들리는 현재 상황에서 이 책은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좋은 동기부여가 되었다.
-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다 보면 일주일이 지나가고, 일주일을 매번 바쁘게 살다 보니 한 달이 금방 지나간다. 앞만 보고 달리는 생활을 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뒤를 돌아보는 일은 없었던 것 같다.
- 문제는 뒤를 돌아보지 않으니, 내가 계속해서 실수하는 문제를 슬기롭게 대처하지 못하고 늘 유야무야 넘긴 것 같다. 이 부분이 늘 아쉬웠는데 이 블로그를 읽고 하루하루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짧게라도 적고 있다.
- 맞다. 나 자신조차 ‘나’를 잘 몰랐던 것 같다. 나를 돌아보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해야 할지 계속 체크해봐야 할 것 같다.
누구에게 추천하면 좋을까?
- 내 삶을 뒤돌아보고 싶은 분들에게
- 내 삶이 너무 빠르게 흘러 시간이 없는 것처럼 느끼는 분들에게
- 내 시간이 지나간 만큼 무언가를 남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마치며
- 이 책을 읽으면서 블로그를 한번 정리 했다.
- 중구난방 글을 쓰는 것보다 일관된 글을 쓰는 게 좋다는 것을 배웠기 때문이다.
- 내 블로그의 정체성이 1인 개발 스튜디오임에도 정작 개발 얘기는 없는 게 무안하지만, 이번 연도에는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마음의 위로를 받은 책임이어서 꽤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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