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초보 마케터와 직장을 위한 글쓰기 : 마케터의 글쓰기

타코따코 2024. 7. 16. 22:22

 

 

 

“너를 좋아해”란 고백은

“나도 너를 좋아해”란 대답을

듣기 위한 것이다.

 

 

 

 

마케터의 글쓰기는 상대방이 정해져있다.

개인적인 일기와 달리 독자가 정해져있다.

독자는 바쁘고, 내 글을 읽을 이유가 없다.

이 점을 유의해서 독자의 눈길을 끌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독자는 뭘 어떤 글을 읽을까?

콘텐츠는 정보가 있는 것

재미가 있는 것

감동이 있는것

위 3가지 중 하나 이상을 포함하면, 독자는 ‘우선’ 내 글에 눈길을 준다.

독자가 원하는 것과 내가 주려는 콘텐츠가 일치한다면 우선 독자를 잡아둘 수 있다.

 

독자가 내 글을 끝까지 읽게 하려면?

짧게 쓴다.

말하듯이 쓴다.

정확한 단어를 쓴다.

긴 호흡의 글보다 짧고 독자가 원하는 정보를 먼저 줘야한다.

글이 짧을수록 읽기 쉽고, 말하는 바가 명확해진다.

그러면 독자는 내 글을 끝까지 읽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독자가 끝까지 읽었다면?

마케터의 글쓰기는 상대방이 있는 글쓰기다.

내가 원하는 바를 얻기위해 쓴 글이다.

마지막에는 내가 원하는 바를 적어두어야한다.

신간 정보를 알려주는 글이라면 마지막에 링크를 달아두어야한다.

강의를 팔기 위한 글이라면 결제 사이트를 소개해야한다.

마지막에 내 주장이 없다면 끝까지 읽은 독자는 오히려 혼란스러워한다.

항상 원하는 바를 얻기위해 직접적으로 말하자.

“너를 좋아해”란 고백은 “나도 너를 좋아해”란 대답을 듣기 위한 것이다.

 

평점 ( 4.0 / 5점 )

백과사전 같은 책이다.

실전 경험과 노하우가 책에 수록되어있다.

필요할때마다 꺼내서 인용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