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가 바빠 회사 일이 조금 한가해졌다.
사실 이럴때가 개발 지식들을 쌓고 경험해보는 시간이 아닐까?
스프린트에 짜여진 일정을 따라가다보면 내가 기계인지, 사람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기획자님에게 미안한 일이지만, 사실 이럴때 블로그 글도 보고, 신기술도 따로 프로젝트 따서 진행해보는게 아닐까?
열대야다
정말이지, 나가면 너무 덥고, 회사 안으로 들어오면 너무 춥다.
이래서 사람들이 감기에 걸리는게 아닐까?
사실 저번주 목요일부터 나 역시 감기에 걸렸었다.
그래서 목 금 토 일을 약과 함께 하니 나아지긴 했는데, 다들 건강 조심했으면 좋겠다
밀리의 서재는 계속 읽는 중
읽는 중이다.
보통 일주일에 1.5권 정도 읽는 것 같다.
그러니까 2주에 3권 읽는 셈이다.
밀리의 랭킹 기준으로 읽고 있는데
1인 앱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두루두루 읽고 있다.
지금은 재테크 관련 책을 읽고 있는데,
재테크 특유의 동기부여 멘트들은 다 스킵하고 있다. (예를 들어, 나는 가난했고, 부모님한테 미안하고, 친구는 부자였고 등)
하루하루가 루틴이다.
의미 없다고 하면 지나가는 하루이고,
의미 있다고 생각하고 뭔가 행동하면 의미있는 하루가 된다.
나 스스로도 너무 급해져서 금방 포기하기보다는, 좀 쉬어도 되니까 포기하지 말자 라는 마인드로 계속 살아가고 싶다.
지난번 회식 2차때 먹은 회 : 야무지게 맛있었다.
'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리즈물을 작성해보는건 어떨까? #240804 (0) | 2024.08.04 |
---|---|
주식 강의를 사버렸다! #240801 일지 (13) | 2024.08.01 |
특별해서 쓰는게 아니라 쓰니까 특별해진다. #240724 일지 (2) | 2024.07.24 |
무더운 여름, 나는 뭐하고 있을까? #240721 일지 (1) | 2024.07.21 |
자유로운 일지 #240709 : 주니어 개발자 네트워크를 가다 (0) | 2024.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