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무더운 여름, 나는 뭐하고 있을까? #240721 일지

타코따코 2024. 7. 21. 23:25

와 진짜 덥다

정확히는 진짜 습하다.

이렇게 습할 수 있을까?

여름만큼은 밤 늦게까지 회사에 있는게 나을지 모르겠다.

에어컨 만큼은 온도 상관없이 매일 킬 수 있으니까 ㅎㅎ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안왔는데, 에어컨 청소를 해야겠다.

 

넓고 얇게 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졌다.

현실과 타협이다

정확히는 나와의 타협이다.

나는 나+1 을 목표로 노력할 수 있다. 어떤사람+1은 될 수 없다.

내가 좋아하는건 무엇일까?

연봉도 좋고, 복지도 좋고, 거리도 가까운 그런 좋은 회사를 다니고 싶지만,

애석하게도 나에게는 그런 월등한 실력은 없다.

인정해야하는걸 인정하니, 다른 길이 보였다.

예전에 멈추었던, 한달에 적어도 하나의 앱 개발 출시를 목표로 다시 달려야겠다.

앱 출시를 위해 UI도 공부하고, 자료도 모으고, 컴포넌트화도 하고, 이 순간은 재밌다.

8월 말 안으로는 꼭 출시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진짜 너무 맛있다 ㅋㅋ

멜론이 씹히는 느낌이 든다.

평소 멜론 먹을 일이 별로 없었는데, 너무 맛있다 ㅎㅎ

항상 아아만 마셨는데, 가끔씩 다른걸 먹으니 너무 별미다.